침수 대비로 구비해 둘 만한 소형 배수펌프

정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저 역시 서울에 살면서 비 때문에 도로가 그렇게 침수되고 막히고 통제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비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장시간 피해를 보았던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발생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지하 가게에서 1층 가게에서 침수된 가게에서 물을 바가지로 쓰레받이로 퍼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배수펌프 하나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 빼는 데는 펌프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전기만 있다면 손쉽게 물을 뺄 수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같이 넓은 면적이 아닌 이상 일반 가정집 또는 상점에서는 1인치짜리 소형 배수펌프 하나만 있어도 물 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는 펌프 같은 것을 가져다 둘 생각을 못합니다. 아직 장대비가 우리나라 위아래를 오르내리며 내리고 있고 앞으로 몇 차례 더 태풍이 올지도 모릅니다.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것은 전혀 나쁠게 없습니다. 소형 배수펌프는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다만, 어떤 펌프를 가져다 두어야 할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해 및 침수 대비 목적으로 펌프가 필요하다면 크게 작동방식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자동과 수동입니다.

자동은 수위에 따라 모터가 돌아가다가 수위가 낮아지면 모터가 꺼집니다. 다시 수위가 올라가면 모터가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펌프에 부레가 달려 있어 이 부레가 물에 뜨면 모터가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수동은 스위치를 켜면 계속 모터가 돌아갑니다. 관리가 가능하다면 저수위에는 수동이 낫습니다.

출처 : 네이트 뉴스

지하실이 잠겼다면 자동이나 수동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발목 높이만큼 물이 차서 이걸 내보내야 한다면 수동으로 돌리는 게 편합니다. 물론 자동이라고 안 되는 건 아닙니다. 부레를 계속 강제로 위로 올려두면 수동처럼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아래 제품이 가장 저렴하면서 분당 70리터를 분출할 수 있을만큼 성능도 나쁘지 않네요. 가성비 제품을 원한다면 아래 제품을 클릭해서 구매해 보세요. 언제 품절이 될지 모르니 빨리 구매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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