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가지 말았으면 하는 곳만 집중적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된다. 매우 빡치게 된다. 아기를 들고 다른 데로 옮겨도 또 거길 간다. 또 옮긴다. 내 허리가 나간다.
그래서 찾아봤던 것이 아기 병풍.
아기 병풍은 내가 샀던 많은 육아 용품 중 매우 높은 만족도를 느낀 것중 하나이다. 일단 내 컴퓨터 책상 밑에 전선들이 많아서 못 들어가게 하고 싶었는데 이 병풍으로 가려놓으면 조금 차단을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아기 병풍에 면면마다 아기들이 볼만한 것들이 있다. 직업 소개, 과일 소개, 동물 소개, 숫자 소개 등등
우리 아기가 매우 좋아한다.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걸 보노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저렇게 얌전히 앉아 있다니!
좀 더 크니 지가 병풍을 하나씩 넘기면서 본다. 물론 막아놓은 장소를 병풍을 지나 다시 찾아다니기 시작하지만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기 부모들을 위해 아기 병풍을 소개하고 싶다.
병풍 하우스 아기 병풍 영상을 한번 일단 보자
이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