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부담스러울 때 쓸만한 갤럭시 핏2

갤럭시 핏2 사용 후기

몇 년 전에 운동을 위해 만보기 기능이 있는 샤오미 밴드2를 썼었습니다. 시계 대용이기도 하고 내가 하루에 몇 보나 걷는지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몇 년을 사용하다가 샤오미 밴드가 가진 치명적인 단점인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을 느끼고 대안을 찾았습니다. 당시 갤럭시 워치가 가장 적합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워치는 뭔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나에게 완벽했던 갤럭시 핏2 스마트 밴드

샤오미 밴드에 대한 단점이 자꾸 커져 보일 즈음, 아내가 처음 갤럭시 핏을 소개했습니다. 샤오미 밴드의 삼성 갤럭시 버전이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도 삼성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라 갤럭시 핏이 나에게 딱 맞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워치가 부담스러웠던 이유 중 하나는 배터리 문제였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많은 기능이 있는 반면, 주변에 사용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하루에 한 번은 꼭 충전을 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너무 귀찮게 느껴졌습니다. 샤오미 밴드를 쓸 때도 1주일에 한번 충전할 뿐이었습니다.

갤럭시 핏 역시 장기간 충전 안 해도 쓸 수 있는 게 저에게는 중요한 장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핏2를 구입했습니다.

갤럭시 핏2

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 장점

갤럭시 핏을 지금도 계속 쓰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밴드는 주기적으로 새 거로 교환해줘야 하는 내구성 문제가 있는데 반면, 갤럭시 핏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새 걸로 사야 하는 상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폰 하고 연동이 잘돼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번 충전한 뒤 오랫동안 쓸 수 있어서 귀차니즘이 강한 제가 쓰기에 아주 편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리하고 저에게 딱 필요한 기능인 시계, 걸음수 세기(만보기), 전화 올 때 알림 기능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처럼 시계, 걸음수 세기(만보기), 전화올 때 알림 기능 이 정도 기능만 필요한데 갤럭시 워치는 뭔가 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갤럭시 핏을 구입해 보세요. 갤럭시 핏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